제주 조천스위스마을,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

제주오렌지는 제주의 대표 과일인 감귤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형 농장입니다. 정식 명칭은 ‘제주오렌지’이며,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에 자리 잡고 있어 동부권 드라이브 코스 중간에 들르기 좋은 위치입니다. 일반 감귤은 물론 천혜향, 레드향, 한라봉 등 다양한 품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, 귤 체험 프로그램이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. 귤밭 포토존, 야외 카페, 과일 디저트 존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.
제주오렌지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귤 따기 체험입니다. 10월~2월 사이에는 많은 가족 관광객이 방문하며, 아이들이 직접 나무에서 귤을 따며 생산 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. 일정 수량은 입장권에 포함되며, 초과 수확은 무게 기준 정산됩니다. 감귤 주스 만들기, 귤껍질 차 체험 등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며, 어린이 전용 도구와 안전 설비가 제공되어 가족 단위 체험에 매우 적합합니다.
주소: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684-5
운영시간: 오전 9시 ~ 오후 6시
입장료: 성인 10,000원 / 어린이 7,000원
패키지: 귤 따기 포함 성인 15,000원 / 어린이 12,000원
주스 체험: 5,000원 별도
오시는 길: 제주공항에서 중산간도로 → 남원읍 방면 약 50분
대중교통: 281번/181번 버스, ‘서성리’ 정류장 하차 도보 5분
주차: 무료 (20대 이상 가능)
부대시설: 제주오렌지 카페, 기념품 숍, 감성 포토존, 휴식 벤치 등 완비
제주오렌지는 감귤 따기, 주스 만들기, 디저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먹거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.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흥미로운 체험 구조와 깔끔한 시설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습니다.